경종 집권 말기, 노론과 소론간의 당쟁이 절정을 이루면서 구름이 드리워진 궁궐 앞! 당파싸움은 사건 축에도 못 끼는 난장이 일 듯한 기운 때문에 조선이 바짝 긴장하기 시작하는데…!

 

한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기방 명월향에 평양 기생학교 최우수 졸업생 ‘설지’(김옥빈)가 스카우트 되면서 하릴없이 맞짱을 일삼고 있던 마포 명물 ‘천둥’(이정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설지’ 역시 무게만 잡는 남아들 틈에서 질려버린 차애, 그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기개를 얼핏 품은 듯해 보이는 ‘천둥’에게 눈길 한번 줄 수 밖에 없더라.

 

그러나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잘못 건드렸다가는 뼈도 못 추린다는 186:1 결투의 주인공 명월향의 주인 ‘만득’(김석훈)이 자리하고 있으니! 세 사람의 얽히고 설켜버린 운명의 난동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흐름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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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ioii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만으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방송국에서도 짤린 채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사랑이었던 민우! 일생일대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하기 시작하고, 얼떨결에 그녀의 보호자가 된 민우는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자기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민우의 이상형이 현모양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호. 요리 잘하는 척부터 다소곳한 척, 여성스러운 척, 온갖 “척” 연기를 하면서 민우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그저 순탄할 것 같던 그녀의 거짓말 생활에 들어온 태클!

 

소꿉친구 동식이 우연하게도 지호를 발견하고, 그녀의 기억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멋대로 지호의 기억을 점차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이제와 “없는 척” 연기를 멈출 수 없는 지호.

 

민우를 잡기 위하여 그녀의 피말리는 SHOW는 계속되고! 한 순간의 거짓말은 점차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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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근성이 숨쉬고 있는 교통 경찰이던 ‘장충동’. 외부에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수수사팀에 합류, 기업형 거대 조직에서 새내기 조직원으로 잠입하는 일생일대의 특수 임무를 맡게 된다.

 

일명 ‘대가리’라 불리고 있는 ‘문동식’의 수하가 되어 갖은 구박을 받던 ‘충동’은 특수수사팀의 계획적인 도움으로 조직의 보스이던 ‘양광섭’의 목숨을 구하고, 조직의 수뇌부로 인정받으면서 급부상하게 된다.

 

한편 조직에서도 특수수사팀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하여 위장 잠입시킬 인재를 찾고 ‘이중대’가 그 임무를 맡게 된다. 물론, 얼굴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대’는 조직원이었을 때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강력계 사건들을 계속해서 해결하며 특수수사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내사과 ‘차세린’ 경위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것을 눈치 챈 조직의 2인자 ‘쌍칼’의 감시를 받게 된다.

 

경찰에서 조직원으로, 조직원에서 경찰로 모든 것들이 바뀌어 버린 ‘장충동’과 ‘이중대’는 조직의 러시아 밀거래를 앞두고서는 속고 속이는 본격적인 임무수행을 시작하는데….

 

물 만난 고기처럼 완벽하게 역할들을 체인지 완료! 과연 그들은 본성을 숨기고 아슬아슬한 특수임무를 끝마칠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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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io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