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이 정말로 좀처럼 잡히지 않는 동네에 갓 형사가 된 정민(김동욱).

 

정민은 매일같이 반장에게 찍혀 사는 것이 서러워 남몰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불량 형사다.

 

연쇄살인이 일어난 후에는, 불안에 떠는 주민들은 집값 폭락 물어내라,

 

범인 잡아내라고 매일같이 경찰서 앞에서 시위 중이고, 그 선두에 부녀회 총무를

 

맡고 있었던 자신의 엄마까지 가세해 더욱 죽을 맛이다. 형사로서,

 

아들로서 정민은 마지막 자존심을 반듯이 사수하기 위해 요번만큼은 꼭 살인범을 잡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그에게 거대한 계획은 동네 백수 영석(유오성)의 등장으로 차질이 생기는데...

 

실종되었다가 동네에 새로이 나타난 누가 봐도 수상한 백수 영석은 경찰보다

 

한 박자 빨리 매번 사건현장에 나타나는 셜록홈즈 뺨치는 남자,

 

게다가 정민의 만행을 사사건건 물고 늘어져버리는, 트집잡는 통에 정민에겐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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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한지 4년차 기념일, 애나(에이미 아담스)는 남자친구의 달콤한 프로포즈를

 

예상하건데 남자친구는 눈치 없이 반지 대신 귀걸이 선물만을 남기고

 

어디론가 훌쩍 아일랜드로 출장을 떠나버린다.

 

속이 미어터지는 애나는 마침 아일랜드에서 4년에 단 한번 찾아오는 2월 29일,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한다면 무조건 승락해야만 하는 풍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무작정 프로포즈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악천후로

 

여행은 점차 꼬이기 시작하고, 2월 29일에 맞춰서 남자 친구가 있는 더블린에

 

반듯이 도착해야만 하는 애나는 아일랜드 토박이 까칠남 데클랜(매튜 구드)에게 안내를 부탁하게된다.

 

한시가 급한 애나와 달리 너무도 느긋하고 무뚝뚝한 데클랜 때문에 둘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고,

 

달라도 너무 다른 두사람이 서로 부딪히며 일으키던 스파크는 어느새 미묘하고

 

야릇한 감정들을 불러오는데… 드디어 마침내 남자 친구 앞에 선 프로포즈의 순간.

 

애나가 이토록 힘겹게 찾아오게된 운명의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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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ioii

 

인생 한 방을 꿈꾸면서 억대의 도박 빚을 진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김강우)는 국제적인 마약 비즈니스의 대부 강사장(조재현)의 계획대로 신종마약을 몸 안에 미션을 숨겨 바다 속을 헤엄쳐 운반하는 생존율0% '마린보이'로 훈련되기 시작한다.

 

그들의 위험한 거래에 두 남자를 이용하려는 아주 매력적인 여자 유리(박시연)와 천수를 미끼로 강 사장을 잡으려는 마약 단속반 김반장(이원종)이 한마디 예고 없이 뛰어들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시작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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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ioii